“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중국 내 온라인 판매는 늘고 있습니다. 마스크팩 등 주요 제품이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정철 브이티지엠피 대표(사진)는 20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에 진출한 한국 화장품업체들이 고전하고 있지만 온라인 판매에 강점을 지닌 우리 회사는 차별화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브이티지엠피는 화장품, 래미네이팅(필름 코팅) 등을 제조하는 코스닥시장 상장사다.올해 신제품 2개 라인 출시 기대브이티지엠피는 화장품이 전체 매출의 70%가량을 차지하고 있어 증시에선
한중 합작 미디어 커머스 플랫폼 기업 케이블리(KVLY)가 중국 최대 공연 기획사 `프리고스(FREEGOS International Entertainment Group)`와 한류 스타의 중국 공연을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두 회사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방한 일정에 맞춰 오는 3~4월 중국 하이난에서 한류 스타 공연을 준비 중이어서 `한한령` 이후 전면 중단된 문화 공연 분야에 해빙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10일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따르면 케이블리 임직원들은 지난 9일 중국 프리고스 본사를 찾아 한류 스타 공연뿐 아니라 인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