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티지엠피(018290)가 자회사 케이블리(KVLY)를 통해 드라마 제작 전문기업 IHQ(003560)와 중국 향 콘텐츠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케이블리가 최근 한한령(한류 금지) 해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중국시장을 중심으로 K컬쳐 수출을 위해 IHQ의 드라마와 예능에 대한 유통 권한을 확보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브이티지엠피는 최근 중국 최대 공연 기획사인 프리고스와 합작법인인 프리고스&케이블리를 설립해 한중 첫 언택트 공연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한데 이어 드라마와 예능 콘텐츠로 중국 시장 진출을
브이티지엠피CI[파이낸셜뉴스] 코스닥 상장사 브이티지엠피가 큐브엔터의 최대주주가 됐다.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브이티지엠피는 전일 공시를 통해 큐브엔터의 지분 30.61%를 인수해 최대주주가 됐다고 밝혔다.브이티지엠피가 인수한 큐브엔터는 (여자)아이들, 펜타곤 등 아이돌 그룹과 다수의 연예인이 소속되어 있는 국내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이다. 이번 인수를 통해 브이티지엠피는 본격적으로 신규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다.회사 측에 따르면 미디어커머스사업 케이블리(KVLY)의 K컬쳐 미디어커머스 플랫폼 사업에 진출하고, 스타 콜
정철 브이티지엠피 대표는 4일 "2007년부터 코스메틱 사업으로 다져온 중국 사업의 노하우를 토대로 미디어커머스, 패션 브랜드 런칭 등 K컬쳐 수출의 전진기지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이와 더불어 최근 중국 항저우 제일인민병원에 KF94 마스크 3만5000개를 기부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방지에 일조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항저우는 우한에 이어 감염자가 가장 많은 지역이다.브이티지엠피에게 중국시장은 떼어놓을 수 없는 무대다. 1985년 생인 정 대표는 2007년 여성의류 쇼핑몰을 창업하면서 사업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