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티지엠피(018290)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61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했다고 1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액은 29% 늘어난 443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 역시 94억원으로 214% 증가했다.사진=브이티지엠피회사 측은 코스메틱 사업부인 브이티코스메틱의 일본 매출 호조가 실적 성장의 가장 큰 원인으로 짚었다. 일본에서 전년 동기 대비 올해 1분기 매출이 379% 증가했고, 대표 라인인 ‘시카라인’을 중심으로 ‘앳코스메(@cosme)’, ‘라쿠텐(Rakuten)’, ‘큐텐(Qoo10)’ 등 주
브이티지엠피는 화장품 브랜드 브이티코스메틱이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 행사 광군제에서 13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약 300% 증가했다.브이티지엠피는 브이티코스메틱의 주력 제품인 '시카 라인'과 올해 상반기 출시한 '슈퍼히알론 라인', '프로그로스 라인' 등이 인기를 끌었다고 설명했다. 중국 시장에서 중소형 K뷰티 브랜드로 저력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브이티지엠피는 또 중국에 이어 일본 시장에서 브이티코스메틱의 성장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소개했다.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마케팅 확대와 온라인 및 오프라인 유
현대차증권은 8일 브이티지엠피(018290)에 대해 “향후 중국으로 향하는 모멘텀에 있어 가장 큰 수혜 및 주도적인 역할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1만4000원은 각각 유지했다. 지난 5일 종가는 9990원으로 상승 여력은 40.1%나 된다. 시가총액은 3400억원이다.자회사 케이블리(KVLY)는 연예기획사업, 공연기획, 소속 연예인의 초상권 및 캐릭터사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한다. 최근 중국 알리바바픽쳐스 그룹 산하의 ‘알리 피시(Alifish)’와IP(지식재산권)라이선스 사업을 체결했다.
현대차증권은 6일 브이티지엠피에 대해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대(對) 중국 최대 수혜주가 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4000원을 유지했다.유성만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중국에서 강력한 온라인 유통망과 마케팅 역량을 보유한 VT코스메틱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폭발적인 매출을 기록 중"이라면서 "VT코스메틱 제조납품업체에 확인한 결과, 올 1분기 VT코스메틱 제품의 발주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현대차증권에 따르면 현재 중국향 수요가 폭증해 국내 및 동남아향 공급마저 빠듯한
코스닥 상장사 브이티지엠피가 미디어커머스 플랫폼 전문회사 케이블리의 지분 51%를 인수하면서 중국 한류 콘텐츠 사업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케이블리는 2019년 설립돼 업계에서 주목받고있는 K-컬쳐 미디어커머스 플랫폼 회사다. 안우형 대표이사(전 서태지컴퍼니 대표, 브이티지엠피 부사장)를 필두로 미디어 커머스 전문인력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외 다양한 네트워크 확보하고 있는 점이 강점으로 평가된다.브이티지엠피 측은 "지난해 한한령 해제 움직임이 가속화되면서 중국 최대 공연 기획사 프리고스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JV 설립 계약을 체
정철 브이티지엠피 대표는 4일 "2007년부터 코스메틱 사업으로 다져온 중국 사업의 노하우를 토대로 미디어커머스, 패션 브랜드 런칭 등 K컬쳐 수출의 전진기지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이와 더불어 최근 중국 항저우 제일인민병원에 KF94 마스크 3만5000개를 기부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방지에 일조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항저우는 우한에 이어 감염자가 가장 많은 지역이다.브이티지엠피에게 중국시장은 떼어놓을 수 없는 무대다. 1985년 생인 정 대표는 2007년 여성의류 쇼핑몰을 창업하면서 사업 전
브이티지엠피의 화장품 부문 브랜드인 브이티코스메틱은 2019년 업계의 과도한 브랜드 경쟁과 국내 중소형사들의 실적 둔화 속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브이티코스메틱은 중국에서의 GMV(전자상거래 총 매출) 기준, 400%이상의 성장률로 추정 실적 약 12억위안(한화 약 2000억)을 달성했다. 올해 목표로는 20억위안을 설정했다.높은 매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시카라인을 통해 내실있는 실적 성장을 나타냈다. 이중 시카 마스크팩은 '2019 광군제'를 통해 소매기준 매출 전체 3위를 차지 했으며,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