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은 8일 브이티지엠피(018290)에 대해 “향후 중국으로 향하는 모멘텀에 있어 가장 큰 수혜 및 주도적인 역할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1만4000원은 각각 유지했다. 지난 5일 종가는 9990원으로 상승 여력은 40.1%나 된다. 시가총액은 3400억원이다.자회사 케이블리(KVLY)는 연예기획사업, 공연기획, 소속 연예인의 초상권 및 캐릭터사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한다. 최근 중국 알리바바픽쳐스 그룹 산하의 ‘알리 피시(Alifish)’와IP(지식재산권)라이선스 사업을 체결했다.
브이티지엠피(018290)가 자회사 케이블리(KVLY)를 통해 드라마 제작 전문기업 IHQ(003560)와 중국 향 콘텐츠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케이블리가 최근 한한령(한류 금지) 해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중국시장을 중심으로 K컬쳐 수출을 위해 IHQ의 드라마와 예능에 대한 유통 권한을 확보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브이티지엠피는 최근 중국 최대 공연 기획사인 프리고스와 합작법인인 프리고스&케이블리를 설립해 한중 첫 언택트 공연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한데 이어 드라마와 예능 콘텐츠로 중국 시장 진출을
브이티지엠피가 큐브엔터테인먼트 인수합병(M&A)으로 미디어 커머스 사업 추진에 본격적인 힘을 실을 수 있게 됐다. 브이티지엠피는 브이티코스메틱과 지엠피가 지난해 합병해 만들어진 화장품 제조·판매, 유통 업체인데 과거 브이티코스메틱은 방탄소년단과 협업한 화장품(향수) 라인을 런칭해 큰 성공을 거둔 것으로 유명한 회사다.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브이티지엠피는 지난 21일 큐브엔터테인먼트 지분 30.61%를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브이티지엠피는 신규 사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브이티지엠피는 아이에이치큐(IHQ)
코스닥 상장사 브이티지엠피는 관계사 케이블리의 ‘한·중 옴니버스 하이난(海南) 공연’ 개최가 확정됐다고 6일 밝혔다.이번 옴니버스 공연은 지난 2016년 중국의 한한령 제재 이후 진행되는 첫 사례다. 회사 측은 최근 중국 최대 공연 기획사 ‘프리고스’로부터 케이블리의 공연 권리를 보장받는 수권서 발급을 마쳤다고 밝혔다.구체적인 공연 일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를 고려해 상반기 중으로 최종 조율해 확정될 예정이다. 케이블리는 먼저 한국 측 참여 아티스트 섭외에 나섬과 동시에 당초 예정됐었던 프리고스와의 합작법인 설립도 차질없이
브이티지엠피, '화장품·한류콘텐츠' 2000억 매출 겨냥①코스메틱부문 합병 이후 매출액 60% 증가, 中 미디어커머스 신사업 진출도브이티지엠피가 한층 젊어진 DNA를 동력으로 중국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 브이티지엠피는 2017년 인수한 화장품 부문(브이티코스메틱)을 기반으로 중화권 미디어커머스 사업에도 진출해 올해 처음으로 2000억원 매출을 돌파한다는 계획이다.브이티지엠피는 원래 라미네이팅 기계와 필름을 생산하는 제조기업으로 출발했다. 1986년 설립돼 1994년 코스닥에 상장됐다. 문구, 광고, 인쇄물 후가공 산업분야에 사용
한중 합작 미디어 커머스 플랫폼 기업 케이블리(KVLY)가 중국 최대 공연 기획사 `프리고스(FREEGOS International Entertainment Group)`와 한류 스타의 중국 공연을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두 회사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방한 일정에 맞춰 오는 3~4월 중국 하이난에서 한류 스타 공연을 준비 중이어서 `한한령` 이후 전면 중단된 문화 공연 분야에 해빙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10일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따르면 케이블리 임직원들은 지난 9일 중국 프리고스 본사를 찾아 한류 스타 공연뿐 아니라 인플
지난 15일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한두이서와 국내 미디어 플랫폼 케이블리가 한중 합작 패션 프로젝트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우형 케이블리 대표(왼쪽)와 유학덕 한두이서 한국지사 수석대표가 협약을 체결한 후 악수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케이블리] 중국 1위 온라인 패션몰 `한두이서`와 국내 미디어 플랫폼 `케이블리`가 힘을 합쳐 `한중 합작 패션 프로젝트`를 가동하기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패션 분야에서도 중국의 `한류제한령(한한령)` 해빙 무드가 형성되고 있어 주목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한두이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