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합작 미디어 커머스 플랫폼 기업 케이블리(KVLY)가 중국 최대 공연 기획사 `프리고스(FREEGOS International Entertainment Group)`와 한류 스타의 중국 공연을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두 회사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방한 일정에 맞춰 오는 3~4월 중국 하이난에서 한류 스타 공연을 준비 중이어서 `한한령` 이후 전면 중단된 문화 공연 분야에 해빙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10일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따르면 케이블리 임직원들은 지난 9일 중국 프리고스 본사를 찾아 한류 스타 공연뿐 아니라 인플
지난 7일 5박6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은 중국 선양 이융탕 그룹 임직원들이 인천 복합쇼핑몰 트리플스트리트 유니온광장에 설치된 한자어 `이융탕 거리` 조형물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태 직후 최대 규모인 5000명이 방한해 한한령 해제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사진 제공 = 한국관광공사] 엔터테인먼트 업계는 한중 합작 기업 케이블리(KVLY)와 중국 최대 공연기획사 `프리고스(FREEGOS International Entertainment Group)`의 중국 공연 계약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