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중국 내 온라인 판매는 늘고 있습니다. 마스크팩 등 주요 제품이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정철 브이티지엠피 대표(사진)는 20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에 진출한 한국 화장품업체들이 고전하고 있지만 온라인 판매에 강점을 지닌 우리 회사는 차별화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브이티지엠피는 화장품, 래미네이팅(필름 코팅) 등을 제조하는 코스닥시장 상장사다.올해 신제품 2개 라인 출시 기대브이티지엠피는 화장품이 전체 매출의 70%가량을 차지하고 있어 증시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