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브이티지엠피는 관계사 케이블리의 ‘한·중 옴니버스 하이난(海南) 공연’ 개최가 확정됐다고 6일 밝혔다.이번 옴니버스 공연은 지난 2016년 중국의 한한령 제재 이후 진행되는 첫 사례다. 회사 측은 최근 중국 최대 공연 기획사 ‘프리고스’로부터 케이블리의 공연 권리를 보장받는 수권서 발급을 마쳤다고 밝혔다.구체적인 공연 일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를 고려해 상반기 중으로 최종 조율해 확정될 예정이다. 케이블리는 먼저 한국 측 참여 아티스트 섭외에 나섬과 동시에 당초 예정됐었던 프리고스와의 합작법인 설립도 차질없이
지난 15일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한두이서와 국내 미디어 플랫폼 케이블리가 한중 합작 패션 프로젝트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우형 케이블리 대표(왼쪽)와 유학덕 한두이서 한국지사 수석대표가 협약을 체결한 후 악수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케이블리] 중국 1위 온라인 패션몰 `한두이서`와 국내 미디어 플랫폼 `케이블리`가 힘을 합쳐 `한중 합작 패션 프로젝트`를 가동하기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패션 분야에서도 중국의 `한류제한령(한한령)` 해빙 무드가 형성되고 있어 주목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한두이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