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브이티지엠피는 관계사 케이블리의 ‘한·중 옴니버스 하이난(海南) 공연’ 개최가 확정됐다고 6일 밝혔다.이번 옴니버스 공연은 지난 2016년 중국의 한한령 제재 이후 진행되는 첫 사례다. 회사 측은 최근 중국 최대 공연 기획사 ‘프리고스’로부터 케이블리의 공연 권리를 보장받는 수권서 발급을 마쳤다고 밝혔다.구체적인 공연 일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를 고려해 상반기 중으로 최종 조율해 확정될 예정이다. 케이블리는 먼저 한국 측 참여 아티스트 섭외에 나섬과 동시에 당초 예정됐었던 프리고스와의 합작법인 설립도 차질없이
지난 7일 5박6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은 중국 선양 이융탕 그룹 임직원들이 인천 복합쇼핑몰 트리플스트리트 유니온광장에 설치된 한자어 `이융탕 거리` 조형물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태 직후 최대 규모인 5000명이 방한해 한한령 해제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사진 제공 = 한국관광공사] 엔터테인먼트 업계는 한중 합작 기업 케이블리(KVLY)와 중국 최대 공연기획사 `프리고스(FREEGOS International Entertainment Group)`의 중국 공연 계약에 대해